토요심리학 시즌1 결산

작년에 조직의 미래를 고민하다 

“모든 HRDer는 심리학자가 되어야 한다!”는 조직의 새로운 관점을 비전으로 결정하고 

그 첫 시도로 좀 더 많은 사람과 우리가 하던 학습을 공유하기 위해 시작한 토요심리학회 시즌1이 10회의 학습으로 일단락이 완료되었다.

회원모집도, 책 선정도, 학습 방식도 모두 주관자가 되어 처음 해 보는 과정이다 보니 서툰점도 많았고, 부족한 것 투성이 였으나 그럭저럭 계획한 대로 완주를 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

심리학을 학습하기 위해 낯선곳의 문을 두드려준 시즌1 참가자들께 감사드린다.

몇번이고 할까말까 하다가 결국 참여해주신 안영선 대표님

가장 먼저 지원해주시고 적극 참여해주신 임정훈 실장님

우리 비전이 맘에 끌려 두말없이 지원했다고 고백해주신 조은결 강사님

책을 안읽었는데 어쩔테냐.. 하면서 항상 당당하셨던 김경미 대표님

지원자가 부족해서 인원수 채우려고 설득한 김영욱 한기소 회장님

늦게 참여하셨지만 든든하게 자리를 잡아주신 이병훈 소장님, 김진경 소장님

그리고 처음부터 이 기획을 함께 해준 김순영 소장님

안하려고 빠지려다가 억지로 붙들려서 억울하게 참여했지만 매주 회원들에게 감동의 지식을 전파해준 토요심리학회의 정신적 지주 박진우 박사님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전원이 거의 결석도 없이 10회 학습을 함께 해 준 것에 대단한 경의를 표하고 

어설픈 시즌 1은 이렇게 마무리 되었지만 좀더 보완하고 탄탄한 모습을 갖추어 

6월에 시즌2를 선 보이려고 한다. 

그 때는 좀 더 성장한 모습으로 찾아뵐 것을 약속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