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과학을 왜 알아야 할까요?
“뇌과학을 왜 알아야 할까요?” “인간의 마음을 자연과학 처럼 측정 할 수 있다. 그리고 이 측정을 통해 예측하여 대응 할 수 있다. 이것이 인류의 삶에 기여할 것이다.” 심리학은 이 작은 믿음을 가지고 있던 몇몇 용기있는 학자들이 작은 실험실에 모여 인간의 마음을 측정하면서 시작된 학문입니다. 우리는 보통 마음을 표현한다고 하면서 마치 마음이 심장에 있는 것 처럼 가슴을 … Read more
“뇌과학을 왜 알아야 할까요?” “인간의 마음을 자연과학 처럼 측정 할 수 있다. 그리고 이 측정을 통해 예측하여 대응 할 수 있다. 이것이 인류의 삶에 기여할 것이다.” 심리학은 이 작은 믿음을 가지고 있던 몇몇 용기있는 학자들이 작은 실험실에 모여 인간의 마음을 측정하면서 시작된 학문입니다. 우리는 보통 마음을 표현한다고 하면서 마치 마음이 심장에 있는 것 처럼 가슴을 … Read more
“조금 헐렁하게 구김도 약간“ 이 카피는 십수년전 모 의류의 광고카피였습니다. 저는 그 시절 이 광고카피를 참 좋아했습니다. 워낙 옷을 잘 못 입는 타입이기도 했지만 뭔가 옷이던, 어떤 자세이던 되게 깨끗하고 타이트 함을 강조하던 사회분위기에 꽤 불만을 가졌던 시절이었거든요.. 헐렁한 새옷을 사서 일부러 구김을 만들고 마치 내가 되게 여유있는 사람처럼 굴었던 허세가 지금 생각해보면 참 귀여운 … Read more
아파트 커뮤니티(인터넷 단톡방)에 들어가 보면 항상 가장 큰 이슈는 층간소음 이야기이다.물론 층간소음 문제가 한 두해 이야기는 아니지만 코로나-19로 애들이 계속 집에 있다 보니 답답함에 집안에서 뛰고, 이는 자연스레 아래층으로 전달되면서 가뜩이나 스트레스가 많은 형국에 또 하나의 스트레스가 추가되는 상황인가 보다. 항의방문했더니 위층 사람이 몰지각하게 나오더라, 먹을 것으로 읍소하니 도움이 되더라, 반드시 경비실을 통해서 방문하라 등등의 … Read more
프로이트는 “꿈을 우리 자신의 정신적 활동의 결과”라고 말했다. 그러나, 꿈은 의식적 활동의 결과물은 아니다. 의식에 의해 검열당한 무의식적 정신활동의 결과며, 의미를 찾기 힘든 정신활동이다. 그렇다고 꿈의 해석이 정신분석학자나 해몽가의 전유물은 아니다. 누구나 자신의 꿈에 의미를 부여하며 인생을 산다. 좋은 꿈을 꾼 날은 왠지 로또라도 사고 싶은 심정이 드는 것도 우리가 어느 정도 해석 능력을 … Read more
그렇게 가까웠던 친구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영민이 아빠 요즘 뭐해? 혹시 이사 갔어?” “아니.. 아직 살걸? 얼굴 본 지 오래되긴 했다” “그래? 민호 엄마는? 당신 요즘 민호 엄마는 안 만나?” “아니.. 내가 바쁘기도 하고.. 민호 엄마가 선영이 엄마랑 예전에 한번 틀어지고.. 전체적으로 관계가 서먹하네..” “ 다들 바쁘고 먹고살기 힘들어서 그런가?” “ 글쎄.. 민호 엄마는 요즘 밖에서 나 보면 피하는 것 … Read more
당신이 참여했던 북스터디를 떠올려 보세요 처음에 참가자들이 모여서 여러권의 책의 발제 담당을 정합니다. 그리고 각 발제자는 해당 날짜에 맞춰 자신이 열심히 준비한 PPT자료를 배포하고 설명을 합니다. 설명은 대부분 목차 중심으로 진행되고, 설명 이후에 참가자들은 관심있던 부분, 인상적인 내용, 전체적 느낌 등을 공유하면서 토의를 합니다. 너무 즐겁고 소중한 시간이었지만 안타까운 딱 한가지가 있습니다. 일주일 후… … Read more
블로그 글을 한편 쓴다고 생각해봅니다. 주제는 “타인을 공감한다고 착각하지 말아라” 라는 주제입니다. 첫번째, 누군가의 마음을 알았다고 생각했었는데 알고보니 아니더라는 경험이나 유명 사례를 떠올립니다. 부모님의 마음이 이럴것이라 생각하고 선물을 드렸는데 알고보니 부모님이 원하시는 것은 그것이 아니더라, 팀장님의 회의에서 말씀하시는 것을 듣고 이렇게 해야 한다고 추측하고 행동했더니 나중에 팀장님이 크게 실망하시더라.. 등 두번째,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 Read more
책을 몇 번 읽으세요? “책을 몇 번 읽으세요? “라고 물어보면 듣는 사람은 잘 못 물어본 줄 안다. “저기.. 몇 권 읽으냐고 물으신 건가요? “ “아뇨.. 한 권의 책을 보통 몇 번 읽으시냐고요?” 그럼 좀 이상한 사람을 쳐다보듯 나를 본다. 나는 많은 책을 읽지 않는다. 가끔 SNS에 올라오는 독서 좋아하고 많이 하시는 분들의 글을 보면 1년에 … Read more
브레인스토밍은 집단 창의성을 높이는 대표적인 기법으로 알려져 있다. 과연 진실일까? 구글 스칼라(scholar.google.com)에 “brainstorming productivity”라고 검색해 보라.”Productivity loss in brainstorming groups”라는 논문부터 “The brainstorming myth”, “The illusion of group productivity” 등 브레인스토밍의 부정적 효과에 관한 논문 일색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조직들은 브레인스토밍의 환상에 빠져 있는 듯하다. 브레인스토밍의 4가지 원칙만 잘 지키면 집단 창의성이 드라마틱하게 높아질 것으로 … Read more